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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송이버섯불고기

봉화송이버섯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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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 송이버섯요리

하늘이 내리고 신선이 먹는다는 송이버섯은 입이 아니라 그 향으로 먹는다고 할 만큼 예로부터 맛과 향이 일품인데, 살짝 구워서 소금에 찍어 먹기만 해도 은은한 소나무 향기가 몸 전체로 퍼지고, 문을 닫고 먹어도 은은한 송이 향기가 밖으로 퍼져 나온다.

음식분류
부식
주로먹는 계절
가을
주요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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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봉화] 전통한과 속 선조의 자취
산세가 수려하고 선비정신이 깃든 예절의 고장이다. 청량산을 비롯한 명산과 국보 및 보물들이 산재해 있다. 풍..
[특산물]
닭실 한과, 봉화한약우, 송이버섯, 사과, 수박, 고추, 봉화선주

음식정보

입이 아닌  향으로 먹는 음식 송이버섯 

초가을 봉화 산자락엔 갖가지 채취가 스며 있어 그 길이 즐겁다.

산야에 홀로 핀 이름 모를 풀꽃들의 향
, 산위에서 내려오는 단풍의 향,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소나무향 가득한 송이의 향이다.그 덕에 매년 가을이면 이 먼길을 따라 많은 이들이 봉화로 발길을 옮긴다.


봉화마을 전경  

하늘이 내리고 신선이 먹는다는 송이버섯은 입이 아니라 그 향으로 먹는다고 할 만큼 예로부터 맛과 향이 일품인데
, 살짝 구워서 소금에 찍어 먹기만 해도 은은한 소나무 향기가 몸 전체로 퍼지고, 문을 닫고 먹어도 은은한 송이 향기가 밖으로 퍼져 나온다.  

송이란 소나무 아래에서만 자라는 송이버섯의 특성 때문에 붙은 이름으로 태백산맥을 따라서 난다


가을 단풍이 남에서 북으로 올라간다면 송이는 북에서 남으로 내려온다
. 송이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강원도 양양에서 시작해 영덕, 영주, 봉화를 거쳐 지리산 근처에 이르기 까지 송이는 가을 태백산맥을 소나무 향으로 채우지만 그중 가장 유명한 것은 봉화 송이버섯 이다.

전국 생산량의
15%정도를 생산하는 봉화의 송이가 전국적으로 가장 유명해진 이유는 생산량은 적어도 맛과 향에서 최고로 불리기 때문이다.

춘양목으로 유명한 봉화는 화강암 토질의 수십년 수령 소나무 밑 솔잎에 쌓인 토양에서 송이가 자라는데
, 그 향이 독특하고 워낙 씨알이 단단해 장기보존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맛이 변하지 않아서 으뜸으로 친다.


봉화 송이버섯  

우리나라 버섯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삼국사기에 있는데 신라 성덕왕 시대에 식용하였다는 기록이 있고
, 세종실록(世宗實錄)에는 세종대왕 시대에 식용버섯으로 송이 ·표고 등을 먹었으며 그 주산지까지 기록하고 있다. 이외에도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동의보감`등에 송이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는데, 이 같은 문헌을 통해 볼 때 송이는 식용이나 약용으로 예로부터 사용되어 왔음을 알 수 있다.

[
본초강목]에 보면 송이는 마음을 안정시키고, 염증을 치료하며,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고, 혈압강하작용을 하며, 소변이 탁한 것을 치료하는데 좋다고 밝히고 있는데, 실제로 항암성분은 다른 버섯보다 뛰어나 종양 저지율이 91.8%에 이른다는 연구 보고도 있다.


송이버섯 돌솥밥

송이버섯 불고기

송이버섯 전골
- 다양한 송이 음식의 모습

송이는 끓이거나 완전히 구우면 맛과 향이 파괴된다
. 가장 잘 먹는 방법은 흙만 털어내고 생송이를 먹는 것이지만, 익혀 먹을때는 살짝 굽거나, 찌개, 밥 등의 조리 마지막에 넣어 먹으면 좋다. 60도의 온도에서 가장 좋은 맛을 낸다고 한다.

생밤처럼 탱탱하고 오독오독 씹히는 송이버섯에서 봉화의 짙은 가을 향기를 한번이라도 맡게 된다면 초가을 봉화로의 먼 길을 마다 않는 그 마음을 알게 될 것이다


  ps.  가을 송이를 급냉하면 향이 사라지지 않아 장기보관이 가능하다. 가을이 제철이지만 사시사철 봉화에서 송이를 먹을 수 있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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