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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한소머리국밥

따끈한소머리국밥

  • 우시장모습
  • 영천소머리국밥거리
  • 따끈한소머리국밥
  • 영천고소한육회한접시

영천 - 소머리국밥 과 육회

‘잘 가는 말도 영천장, 못가는 말도 영천장’이라는 속담이 있듯이, 영천은 교통의 요충지로서, 경상도 최대 규모의 ‘영천우시장’이 열리는 곳이었다.

음식분류
부식
주로먹는 계절
봄 여름 가을 겨울
주요산지
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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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영천] 별빛으로 아롱지다, 영천시
철도가 동서로 뻗어 있고 경부고속도로, 국도, 지방도 등이 통과하는 사통팔달의 교통요지로 재래시장과 약초시장..
[특산물]
돔베기, 배, 산수유주, 포도, 양파, 복숭아, 자두, 인진쑥, 영천한우

음식정보

영천 우시장을 녹이던 맛 `소머리국밥과 육회`

어릴 적 부터 국밥은 모두 돼지국밥인줄 알았다
. 주변 어디를 가도 돼지국밥 아니면, 순대 국밥이었고, 가끔 소고기 육계장에 밥을 말아 먹곤 했지만 그건 국밥과 다른 특별한 음식으로 생각했었다.
나이가 들어 세상물정 알고 보니, 타 지역에선 돼지국밥이 낮선 음식으로, 대부분 소고기국밥을 먹고, 돼지국밥은 경상도 특유의 향토음식이란 것을 알았다.

돼지국밥으로 유명한 경상도에서도 쇠전
(장날)과 소가 유명한 지역에서는 소고기로 국밥을 만들었는데 그 대표적인 곳이 바로 영천이다.

우시장 모습
                                                                            [ 영천뉴스 24 사진 참조]

잘 가는 말도 영천장, 못가는 말도 영천장이라는 속담이 있듯이, 영천은 이웃의 주요지역인 대구, 경주, 포항, 의성 등을 모두 팔십리 안팎에 놓은 교통의 요충지로서, 경상도 최대 규모의 영천우시장이 열리는 곳이었다.

그래서
5일장이 설 때면 어김없이 가마솥을 내걸고 사골을 푹 우려 끓여내는 장터 소머리국밥이 성시를 이루었다.

따끈한 소머리 국밥

소머리 국밥은 우리민족이 가지고 있는 빠름과 느림의 미학을 모두 갖춘 음식이다
.
외국에서 우리를 일컬어 성격이 급해 음식도 빨리 나오고, 먹는 속도도 빠른 민족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장과 김치 등을 통해 알 수 있듯 우리처럼 느린 음식이 발달한 나라도 없다.

소머리국밥은 뚝배기에 뜨거운 국물가득 담아 밥과 깍두기를 얹어 후후 불어가며 뜨거움을 삼켜야 제 맛이다
. 전통적인 장터음식으로서 한국형 패스트푸드라 이야기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제 맛을 내기 위해 피를 빼고
, 기름을 걷어가며, 이틀정도 우려내는 정성이 들어가는 전형적인 슬로우푸드인 것이다

국밥은 우리나라 음식점의 효시가 된 주막의 대표음식으로서 길 가던 나그네의 식사 겸 술안주로
, 혹은 이른 새벽 해장국으로 판매가 되던, 우리네 외식문화의 시초가 된 음식이다.
그래서인지 국밥을 생각하면 추억어린 음식으로 다가온다.

영천 소머리 국밥 거리

영천 공설시장안에는
50년도 더된 소머리국밥 골목이 형성되어 있어 여전히 국밥의 추억을 느낄 수 있다.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가마솥이 있고
, 이마에 땀 송글 송글 맺혀가며 먹는 장꾼들이 있다. 혼자 먹어도 좋고, 여럿이 먹으면 더 좋은 그 따뜻한 맛. 사람 사는 정겨운 냄새가 난다.

소고기가 유명한 영천에서 또 하나 맛봐야 할 것이 있다면 육회이다
.

영천 고소한 육회 한접시

고기가 좋지 못하면 결코 좋은 맛을 낼 수 없는 육회는 영천 소고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음식으로 최근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

경북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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