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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호박전과겉절이무침

맛있는호박전과겉절이무침

  • 맛있는호박전과겉절이무침
  • 두부전골요리

경산 - 호박전과 두부요리

창밖으로 토닥 토닥 비가 내리고 있다.
이런 날이면 왜 항상 부침개가 생각나는 것일까?
노릇노릇 잘 구운 부침개에 동동주 한잔, 생각만으로도 벌써 입속에 마른 침이 고인다.

음식분류
부식
주로먹는 계절
봄 여름 가을 겨울
주요산지
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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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경산] 포도와 복숭아가 달콤한 고장
김유신 장군이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곳으로 원효대사, 설총, 일연선사와 같은 역사적인 선인들에 관련된 유적..
[특산물]
대추, 포도, 복숭아, 참품한우, 자두

음식정보

기도하는 이들의  허한 속과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호박전과 두부요리 

창밖으로 토닥 토닥 비가 내리고 있다.
이런 날이면 왜 항상 부침개가 생각나는 것일까

노릇노릇 잘 구운 부침개에 동동주 한잔
, 생각만으로도 벌써 입속에 마른 침이 고인다.  

부침개는 역시 산에서 먹어야 맛인데
, 팔공산 갓바위 입구인 와촌면 대한리에는 호박전이 유명하다

이곳을 호박전으로 유명하게 만든 분들은 입시철 마다 갓바위를 찾아와 자녀의 합격을 기원하는 어머니들의 공이 크다
.

팔공산 관봉석조여래좌상
  

팔공산 갓바위에는 학사모처럼 생긴 자연판석이 얹혀진 갓바위부처님
(관봉석조여래좌상)이 계신데, 정성으로 기도하면 한가지 소원만은 꼭 들어준다는 믿음이 전해져 내려온다.
이 때문에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아오는데 특히 입시철이 다가오면 자녀의 합격을 바라는 어머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믿음이 있어 갓바위 부처님께 다가가지만
, 그 길이 결코 쉽지만은 않다.
해발 780m의 산길을 올라간 후 108계단을 더 걸어가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른 새벽부터 소원을 빌었던 사람들은 허한 속과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 주변 식당을 찾았는데
, 본래 대한리에는 허한 속을 든든하게 채워줄 따뜻한 음식으로서 두부전문점이 많이 있었다.

두부전골요리

처음에는 두부만 판매하였지만 두부요릿집에서 식구들끼지 먹던 호박전의 맛을 본 손님들이 그 맛에 반해
, 호박전이 메뉴로 추가 되었다고 한다.
요즘은 호박전이 두부요리보다 더 인기를 끌고 있으며 팔공산 근처 대부분의 음식점에서 호박전을 판매하고 있다.

호박도 종류가 많아 길쭉한 것도 있고
, 작고 동글동글 한 것도 있지만 그래도 가장 정감이 가는 건 세월의 때를 가득 담고 집안 한 쪽에 자리를 잡고 있는 푸짐한 황토색 늙은 호박이다.  

경산의 호박전은 바로 이 늙은 호박으로 만드는데 그 노릇노릇한 색감 자체가 군침을 돌게하고
, 달짝지근한 맛이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맛있는 호박전과 겉절이 무침
                      
추석 끝난 후의 늙은 호박은 가을보약이라 불릴 만큼 영양가가 많은데 동의보감에서는 호박이 맛이 달고 독이 없으며 오장을 편하게 한다고 되어 있고, 산후 진통에 효험이 있으며 눈을 밝게 한다고 쓰고 있다. 또한 당분 외에 식물섬유와 비타민, 미네랄이 골고루 들어 있어, 소화가 잘돼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 좋고, 집중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니 수험생에게도 좋은 음식임에 틀림없다.  

노릇노릇 바삭한 호박전 한 접시에 아침마다 직접 만든 따끈한 두부를 곁들이는 사람들의 표정위로 호박꽃 마냥 활짝 함박웃음이 피어 오른다
.

경북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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