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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나물과함께하는산채비빔밥

다양한나물과함께하는산채비빔밥

  • 울릉군나리분지전경모습
  • 다양한나물과함께하는산채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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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나물요리경연대회

울릉군 - 산채비빔밥과 산나물

울릉도는 눈이 많이 오는 섬 특유의 기후와 화산섬이라는 지질이 맞물려 이른 봄 눈 속에서 산나물이 싹을 틔우고 자라나 그 향이 아주 독특하기로 유명하다.
섬 특유의 한가로움과 깨끗함은 식물들이 받는 스트레스를 줄여 주기 때문에 그 잎이 부드러워, 육지에서 먹지 못하는 것도 울릉도에선 먹을 수 있는 나물이 많다고 한다.

음식분류
주식
주로먹는 계절
봄 여름 가을 겨울
주요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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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울릉도] 오징어와 호박엿의 고장
동해바다위에 솟아오른 태고적 신비를 간직한 화산섬이다.
오랜기간 동안 동해를 수호하는 국토의 파수꾼 역할..
[특산물]
오징어, 호박엿, 울릉약소, 돌미역, 돌김

음식정보

약초로 만드는 산채 비빔밥 - 울릉산채비빔밥 

울릉도는 가고 싶다고 쉽게 갈수 있는 곳이 아니다. 
하늘의 허락을 먼저 받아야 한다. 예전보다 많이 좋아 졌다고는 하지만 날씨가 조금만 궂어도 배가 뜨지 않는다. 

날이 좋다고 해도 배 멀미에 약한 사람이라면 또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그래서 울릉도는 많은 사람이 찾지 못한다. 
아이러니 하게도 그것이 이 섬을 더 신비롭게 하고, 이곳에서 나는 음식을 더 귀하게 만들어 주는지도 모른다. 

날이 좋다고 해도 배 멀미에 약한 사람이라면 또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그래서 울릉도는 많은 사람이 찾지 못한다. 아이러니 하게도 그것이 이 섬을 더 신비롭게 하고, 이곳에서 나는 음식을 더 귀하게 만들어 주는지도 모른다.

울릉군 나라분지 전경 모습
[ 나리분지]

울릉도는 눈이 많이 오는 섬 특유의 기후와 화산섬이라는 지질이 맞물려 이른 봄 눈 속에서 산나물이 싹을 틔우고 자라나 그 향이 아주 독특하기로 유명하다.
섬 특유의 한가로움과 깨끗함은 식물들이 받는 스트레스를 줄여 주기 때문에 그 잎이 부드러워, 육지에서 먹지 못하는 것도 울릉도에선 먹을 수 있는 나물이 많다고 한다.

그 덕일까? 산나물엔 병충해가 거의 없고, 독성도 없어 울릉도에서 자라는 모든 풀을 약초라고 부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산나물 중 특히 울릉 미역취, 섬 부지깽이, 고비, 삼나물, 취나물, 명이 등은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울릉도의 특산물이다. 
이 중 삼나물은 어릴 때 잎이 산삼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인데 실재로 사포닌 성분을 함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양한 산나물 - 울릉 미역취, 섬 부지깽이, 고비, 삼나물, 취나물, 명이

울릉도에 가면 꼭 맛을 보게 되는 나물 중 하나가 명이나물이다.
먹을 것 없던 옛날, 울릉도 사람들이 봄이 오면 산에 올라가 눈을 헤치고 캐다 먹으며 생명을 이어갔다고 해서 ‘명이’로 불리게 되었다고 하는데 최근엔 그 맛이 널리 알려져 육지에서도 명이나물 무침을 내어 놓는 곳이 늘고 있다.

이런 특별한 산나물을 양념으로 볶아 나물을 만든 후 맛보는 울릉도 산채비빔밥은 우리 땅 어디에서나 흔하게 먹을 수 있는 비빔밥을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원천적인 힘이다.

다양한 나물과 함께하는 산채비빔밥

최근 한식 세계화 바람에 맞춰 비빔밥이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전주비빔밥으로 대표되는 우리네 비빔밥 속에는 오색의 아름다움과 오미의 총체적인 맛이 있다고 알려져 있고, 음식 하나에 우주를 그려 넣고 그것을 몸안에 들이는 철학이 있다고 한다.

울릉도 산채 비빔밥에서 우리 같은 범인들이 그 거창한 철학을 발견하는 것은 어려울지 모른다. 
하지만 매력 만점인 삼무오다의 섬 울릉도의 바다를 바라보며, 배불리 맛있게 먹으면서도 건강을 챙겼던 옛 사람들의 행복한 삶과 욕망은 쉽게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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